정신없이 7월 한 달차가 끝났다.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잘 체감이 안 되지만 한 달전의 나와 비교해보면 정말 발전한 내가 된 것 같다.
어렵기만했던 스트림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내가 너무 신기하다.
이번 8월부터는 CS와 데이터베이스다. 면접에도 꼭 필요한 부분같으니 잘 배워두도록 해야겠다.
비선형자료구조 파트는 어려운 것 같아서 3회독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챕터 마지막 연습문제들이 계속 쌓여만 간다. 그래서 공부방식을 바꿔보기로 했다. 개념은 어느정도 알고있으니 강의를 다시 듣는 것보다는 한 문제라도 더 풀고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유형을 아는 것에 집중해야겠다.
pre코딩테스트는 이번 주가 마지막이고 다음 주부턴 목요일마다 진짜로 코딩테스트를 보게되니까
뭔가 지금보다 여유가 있을 수도 ? 또 준비해야하면 더 바쁠 것 같아 없을 수도 ?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공부 계획>
- 매일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 코딩테스트를 준비
- Part 01 - 2 쉽게배우는 자바 강의 수강 (자바 복습)
- 완벽하게 해설강의까지 못 듣고 넘어간 문제들 다시 풀기
- 1주차 토스 : Java 기초 - 연습문제 18-2), 18-3)
- 2주차 토스 : 기초수학 연습문제9-1), 실전문제9-2)
- 3주차 토스 : 선형자료구조 연습문제 다시
- 4주차 토스 : 비선형자료구조 연습문제
- CS지식 스터디 운영
위의 것들은 본격적으로 Spring에 들어가기 전에 꼭 마무리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Spring도 프로젝트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내가 정말 기대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부분인만큼 열심히 할 것이다.
지금부터는 어느정도 내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여유가 될 때마다 조금씩 생각해보려고 한다.
알고리즘 강의 처음에 정렬을 부분을 들을 때는 이미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때 배워 다 알던 개념들인데도 불구하고 구현하려니까 복잡하고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서 좀 당황도 했다. 저번 주까지만해도 공부 너무 재밌어서 더하고싶고 그랬는데 이해가 안 되니까 답답하고 갑자기 벽에 막힌 것 같은 느낌이었다.
겨우 한 달차면서 기본적인 거 배우면서 벌써 이런 생각을 했다니 ... ㅋ
지금은 백트래킹 부분 넘어섰는데 계속 어떤 알고리즘을 쓸 수 있을지 떠올려보니까 어느정도 맞출 수 있게 된 것 같다.
(물론 구현은 완벽하게 못 함 .. )
갑자기 또 재밌어졌다. 알고리즘까지 들으면 자료구조부터 알고리즘까지 백준 유형별 문제 풀면서 다지기 해야지
앞으로 남은 5개월간 수도없이 우울해지고 벽에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들텐데 그때마다 하면 된다.
하면 안 되는 건 없지
CS강의 주차에 들어가면 스터디를 하나 더 운영해서 배운 cs지식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바빠서 힘들지만 또 안 바쁘면 사는게 재미가 없다.
또 한 달 열심히 달려보자 !
'ZB 백엔드 스쿨 > 블로그 과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프링 핵심가이드) 북스터디 1주차 : 02~03장 (0) | 2023.09.24 |
---|---|
스프링 핵심가이드) 북스터디 1주차 : 01장 (0) | 2023.09.24 |
백엔드 신입 개발자가 쌓아야 하는 역량은? - 자료구조/알고리즘/코딩테스트편 (0) | 2023.08.11 |
백엔드 커리어 로드맵 -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0) | 2023.07.28 |
프론트와 백엔드 차이 -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 (0) | 202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