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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B 백엔드 스쿨/블로그 과제

백엔드 커리어 로드맵 -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by son_i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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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이다.

학교다닐 때 모 기업에 다니시는 분이 특강을 나와서 보여주신 적이 있었는데 한창 졸작을 하던 때여서 졸작 팀원들과 같이 보며 우리 개발자 정말 할 수 있을까 하는 우울함에 빠졌었다.

그때는 정말 기본적인 웹 개발도 더듬더듬 하고 있었기에 알아야될게 정말 많은 것 같 막막함이 먼저 들었다.

 

지금와서 차근차근 보니 OS 지식부터 개발 설계원칙까지 다 꼭 필요한 내용들인 것 같다.

지금 배우고 있는 부트캠프에서 OS 지식들도, 프로젝트를 하며 개발이나 설계원칙들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다.

DB만해도 종류가 정말많고 언어도 정말 많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라는게 하나만 제대로 할 줄 알면 다른 것들을 배우는 것에 수월해지는 걸 경험해봤다. 배우는 내용에 중점을 두어 마스터를 하면 추후에 다른 툴이나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노력이 수반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믿는다.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

이 물음에 나는 가장먼저 생각난게 내가 개발 과정에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졸업작품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 같다. 졸업작품은 이전의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내가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는 프로젝트였고 동시에 매순간 무력감을 느끼는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의 결과와 상관없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프로젝트 실패한 경험으로 여기게 했다. 난 책임감이라고 해야할지 오기라고 해야할지 내가 꼭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인데 그땐 내가 제일 미숙한 상태였으니,,. 따라가기만해도 벅찬 상태였다. 어차피 현업에 가도 내가 제일 모르는 상태이지만 전과 다른 점은 내가 그래도 어느정도는 알고있다는 사실과 이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는 있다는 자신감일 것이다.

현업에 가면 내가 모든 기능을 개발하지 않을 거고 분담을 통해서 하겠지만 남이 작성한 코드여도 꼭 뜯어보면서 내가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다. 그 부분이 더 좋은 성능을 낸다면 배워서 내 개발 스타일로 만들 것이고 배워갈 것이다.

 

또 학부시절의 프로젝트에서는 기능 구현에 중점을 둔 무지성 개발이었는데  TTD, SOLID등을 준수하여 제대로 된 백엔드 개발을 해보고싶다. 테스트코드도 작성하는 법을 알고싶다. 배워야할게 정말 많지만 하나하나 다 해나갈 것이다.

 

자바를 배우면서, 알고리즘 공부를 하면서 이 분야는 끝이 없는 바다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직자 분들의 특강에서도 개발자는 계속 공부해야한다고 한다.

나는 매일매일 성장해가며 성취를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개발을 업으로 삼으면 나는 평생 공부하면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이런 점에서 난 개발을 좋아하고 개발이 정말 하고싶고 현재 부트캠프에서 배워갈수록 이 지식들이 서서히 쌓여 나중에 숙련된 나를 갖출 생각에 정말 설렌다. 

 

하루에 평균 9시간 이상 씩 순공부시간을 갖고있는데 아직 부족하다. 더 배우고싶다. 자꾸만 시련을 겪고 싶다. 시련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이 또한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이미지를 보자. 이역시 실로 엄청난 로드맵이다. ...

blog.naver.com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을 검색해보다가 알아야 할 내용이 잘 정리된 것 같아 나중에 보려고 첨부해놓는다.